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이 내년초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본부별 ‘통합 워크숍’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별 임직원들이 통합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이 만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 된 분위기 속 큰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융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원활한 통합을 위해 IT·업무공간과 같은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