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입주기업 모집

2022-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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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32개사…내달 9일까지

[사진=전라북도]

전북도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내에 입주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주자격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쳐기업으로, 모집 기업은 총 32개 기업이다.

입주 기업은 적격검토(1차),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2차)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입주 기업에게는 임대료 50% 감면과 혁신타운 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영상 및 촬영장비 활용, 교육·컨설팅·네트워킹·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고,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군산시 신관동 군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647㎡, 부지면적 9984㎡로, 총 총 280억원이 투입됐다.

전북도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숨은 명소 알려주세요”…전북도, 14개 시·군 숨겨진 풍광·인물 제보받아

전북도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다음달 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전북 14개 시·군 각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풍광과 인물 등을 제보받는다.

이른바 ‘나만 아는 비밀장소’를 모아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동네 사람들만 아는 재미있는 볼거리나 사연을 제보받아 영상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신 경향인 ‘숏폼 콘텐츠’, 즉 시청자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초 가량의 짧은 분량 영상물로 제작한다.

전북도는 MZ감성을 담은 인스타그램의 ‘릴스’나 유튜브의 ‘쇼츠’로 전북을 홍보하며 지역을 찾는 젊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전북도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참여자 가운데 일부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빵 상품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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