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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앞줄 오른쪽)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순헌관 광장에서 재학생에게 아침밥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총장 장윤금) 학생처는 25일 교내 순헌관 광장 사거리에서 2학기 중간고사 맞이 아침밥 배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간고사 준비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며 시험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매 시험 기간 간식을 배부하던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것이다.
대학에 따르면 준비했던 식사 300인분이 배부 20여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학생들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학생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시험도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