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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한 데 모여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전북’을 향한 도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을 알린 기념식은 전북인대상 시상, 축하영상메시지, 축하공연,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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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
또한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도민의 날을 기념하여 한덕수 국무총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의 축하영상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전을 통해 도민의 날을 축하하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14개 시장·군수 등이 한 무대에 올라 민선8기 도정 슬로건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구호와 함께 전라북도의 새 비전과 청사진을 3D 홀로그램 화면에 구현하는 퍼포먼스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가능성이 가득한 전라북도를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온 도민이 함께해 새로운 전북, 성공한 전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벼가 익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드는 시기, 한 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조례제정 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