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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짝' 시공 후 모습 [사진=HUG 제공]
HUG는 부산 지역 건설사의 후원과 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 사하구 소재 ‘활짝’은 마을 활동가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1983년 건축된 노후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습기와 환기에 취약하고, 공간활용도가 떨어져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HUG와 지역건설사 협성건설의 후원, 지역건축사무소 엠오씨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활짝’이 지역주민 소통 공간과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