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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36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701명(57.9%), 비수도권에서 9972명(42.1%)이 나왔다.
코로나19 6차 유행 감소세는 지난 주말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74명→2만2836명→2만1457명→1만1027명→3만3240명→2만9503명→2만5431명으로, 일평균 2만3867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날 "감소 속도 정체기 상황"이라고 진단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달 혹은 12월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