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웹툰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웹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웹툰 산업의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