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19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주시 공직자 청렴 교육’과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매년 실시하는 공무원 의무교육인 청렴교육을 강의 형태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해 진행했다.
2부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이해’를 주제로 권오득 ㈜해피스케치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의 의무교육을 연극이라는 공연형 교육으로 전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2부 강의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이해’를 주제로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새로운 디지털 행정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진환 부시장은 “경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메타버스 상주시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