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현판과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 추진
경기도 공공배달앱(App) ‘배달 특급’ 활성화는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배달 특급 이용 소비자에게 배달비 및 쿠폰 지원, 배달 특급 가맹점포의 앱(App) 내 무료 광고 및 수수료 절감 등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매월 1회 선착순 2000명 중 배달 특급앱(App)을 이용해 음식가격 1만5000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3000원을 지원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광주 배달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1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 매월 특정 기념일 등에는 깜짝 쿠폰 이벤트 행사로 선착순 1200명 중 음식가격 20,000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음식값과 배달비 인상 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는 광주시 가맹점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비 등 혜택이 많은 배달 특급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