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신고분야는 △학교계약(공사, 물품, 용역 등)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관리 △현장학습(수학여행, 수련회) 관리 △방과후 학교 운영 △교직원 복무 등 교육현장의 부패‧공익침해 행위이다.
신고는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부패‧공익신고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부합동민원센터(서울) 및 국민권익위원회 종합민원상담센터(세종)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본관 및 창조나래(별관) 1층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퀴즈 이벤트는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도교육청 블로그, SNS 및 교육기관(학교) 홈페이지 ‘청렴퀴즈 이벤트’ 안내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온라인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당첨자 공개는 11월 4일 전라북도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 문화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공직자의 본연의 의무”라면서 “이번 집중신고기간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신고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전환되고,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통한 부정부패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너도나도 공모전 개최…‘미래교육’ 주제
이번 공모전은 전북교육의 새로운 교육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주체가 바라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시각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교직원), PPT(중·고등학생), 동시(초등학생) 등 총 3개 분야로, 각 작품마다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이 반영돼야 한다.
응모 기간은 17일 10시부터 11월 4일 17시까지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에서 공모전을 클릭, 신청하기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과 작품 제목·작품 소개 등을 작성한 뒤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접수할 수 있다.
단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2작품 이상 등록시에는 먼저 등록한 1작품만 심사 대상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이며 장려상은 사진 10점, PPP와 동시는 각각 15점씩 총 6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중 수상작은 전북교육소식 누리집과 블로그에 게재되고, 교육청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