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2022년 상반기‧하반기 연속 수상 쾌거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2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 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이는 동구청이 환경부에 건의, 논리 보강과 협업을 통한 재건의 등 1년 6개월 간의 노력 끝에 얻어 낸 성과로 해당 업종 소상공인들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행정처리 간소화로 부담을 줄여 주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 적극 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과 올 상반기 대구시 적극 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등 적극 행정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적극 행정과 규제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 동구 문화예술제 개최
106개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전시·판매, 드론, VR, 3D프린팅 등 32개 체험프로그램, 버블·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어울림한마당’ 및 제1회 ‘동구 요리의 맛 경연대회’가 병행 개최돼 주민화합 및 축제 시너지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심신을 마음껏 달래고 위로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