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에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2022-10-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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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새로운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됐다.
 
대한석유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24대 협회장으로 박 전 부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및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수료했다.
 
1979년 법조계 입문 후 1998년 대통령 법무비서관을 거쳐 제16대,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19대 국회 후반기 교문위원장 및 제20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직을 수행했다.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사진=대한석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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