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몬드 호텔 마산점 트윈룸(디럭스) 이미지. [사진=아몬드 호텔]
오는 15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 관람객을 겨냥한 1박 2일 투어 상품이 나왔다.
호텔에서 1박과 콘서트 중 출출함을 달래줄 런치박스, 교통편, 조식, 기타 관광이 모두 포함된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최근 출시됐다.
이 상품이 비교적 합리적으로 나온 이유는 호텔이 부산이 아닌 부산에서 가까운 마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호텔의 경우 넘버25 호텔이나 아몬드 호텔 마산점 중 한 곳이다. 부산에서 마산까지 이동거리가 있긴 하지만 투어 상품 내 콘서트를 위한 전용차량이 준비돼 있어 이동에 문제는 없다.
제공된 교통편은 부산에서 합류 또는 부산에서 하차도 선택할 수 있어 부산과 마산 내 이동만 제공받을 수도 있다.
BTS 콘서트 티켓은 제공되지 않으며, 샌드위치 런치 박스와 호텔 조식 외 다른 식사나 음료는 포함돼 있지 않다.
16일 투어 일정인 부산 시립미술관의 경우 BTS 리더 RM이 4번이나 방문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투어 상품 예약은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에서 할 수 있고, 일정 최소 7일 전까지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