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