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열린 개청41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와 예상치 못한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오오키사토루 일본 야마토 시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열심히 살아오면서 역사를 만들어왔기에 오늘의 광명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성장·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