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행사에는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를 비롯,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이 교육은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와 안산환경재단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초부터 준비한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상권 조성을 위한 지식과 사례, 경영과 관련한 기초 지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상권 활성화 대상 구역 내 상인, 상인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박현규 대표이사는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렇게 정원을 초과해 개강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