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전략별 공약으로는 △골고루 잘사는 경제육성 15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관광 11건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18건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9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6건 등이다.
공약 예산 규모는 7805억원이다.
특히 진안군은 공약의 주요 목표로 군민과의 소통 하에 지역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진안읍 중심지 확장 및 구도심을 재정비하고 문화·예술·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 과정에서 군민의 요구와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면밀한 분석한 분석을 거쳐 공약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 과정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8기에 이루고자 하는 사업들은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누리며 모두가 성공하는 미래진안을 실현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0회 진안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 이달 12일 개최
이번 행사는 민간 체육회장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행정과 민간 체육회가 함께 실시되는 행사로, 행정 중심의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회 중심의 군민화합 체육대회 기념식이 조화를 이뤄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 중심의 실용적인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참석자가 같은 구역에 착석하고, 내빈소개는 스크린 자막으로 표출한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길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낭독, 기념사, 축사, 군민의 장 수여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군정 비전과 함께 군정의 힘찬 출발과 성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군민화합체육대회도 함께 열려 11개 읍·면 선수들이 벌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