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교육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학교육인증제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각 전공 분야별 대학교수와 연구소, 산업체 인사가 포함된 인증 평가위원들이 전국 25개 대학 11개 프로그램의 공학교육인증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손해원 교수(전자공학부)가 최우수상을, 이종열 교수(전자공학부)와 김필기 교수(기계설계공학부)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다수의 평가위원을 배출한 공로로 전북대가 특별상을 받았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초청특강, 이달 5일 진행
이번 특강은 올해 ‘UN 세계 기초과학의 해’와 자연과학대학 창립 70주년을 맞아 4일부터 전북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연과학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김상욱 교수는 ‘자연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어렵고 생소한 기초과학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명사 특강은 오후에도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의 저자 이은희 작가 특강을 비롯해 오후 4시 MZ 세대 뇌과학자로 유명한 송민령 박사가 ‘사회와 함께 가는 뇌과학’을 주제로 대중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