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기관 협력으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반려견 97마리를 대상으로 혈액 시료를 채취했고 반려견 인수 공통 전염병 8종에 대한 실험실 검사 후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무료 검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시찰‧격려했고 시험소 및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요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행사 참가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계획한 검사 준비 물량이 조기에 완료됐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도민의 큰 관심을 확인했고 시험소가 도내 반려인과 함께해 반려동물에 대한 전염병과 질병 예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10월 30일 예정된 '2022년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더 많은 준비 후 도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