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태평밝음: 빛나는 우리의 태평 이야기’란 사업명처럼 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고 우리 동네에 빛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최근 진행한 주민참여 문화예술교육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자신만의 빛내고 싶은 ‘소중한 것’, ‘꿈꾸는 것’에 대해 소통하고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개별 작품으로 LED 빛으로 꾸미는 나만의 캔버스 무드등을 제작했다.
한편, 빈센트 반 고흐의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이와 어울리는 음악도 어우러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