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회의석상에는 방 시장을 비롯, 이춘구 부시장, 시청 국·소·본부장,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 설계사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과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기금 10억원 포함)과 총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경안동 일원 공설운동장 부지 안에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4280㎡ 규모로 건립 예정이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한편, 방 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 선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