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새 단장'

2022-09-30 14:46
  • 글자크기 설정

홍삼축제, 가을 성수기 대비 공원 시설물 점검·환경정비

진안 마이산[사진=진안군]

진안군이 홍삼축제와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마이산 도립공원 내 각종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안군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공원 내의 탐방로, 공중화장실, 주차장, 전망대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선 등산로 계단, 로프, 난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노선별 위험구역에 대해 차단 안내판 설치, 위험요소 제거 및 쓰레기 수거로 등산 애호가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및 테크, 파고라, 의자 등 편익 시설물에 대해서도 노후되고 파손된 부분을 보수·정비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이산 관광단지와 탐방로 주변 예초작업 및 화단정비를 실시하고, 마이산 북부 연인의 길에 설치된 조형물과 편익시설물에 수년간 쌓인 묵은 때와 먼지를 청소했다.

전춘성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관광지가 한적했지만 앞으로 마이산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진안 마이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몸과 마음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한 도립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서 페이백행사 진행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홍삼·수삼 판매관 이용금액의 일부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가 홍삼·수삼 판매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 배부처에 제출하면, 지급기준에 따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은 2만원, 15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은 3만원, 20만원 이상은 4만원을 받는다.

페이백행사는 1인당 1회, 최대 4만원까지 지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