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후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해당 사례와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뒤, 필요 시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과천시 아동권리옹호관은 신수경 변호사(법무법인 율다함),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장,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다.
한편, 신 시장은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