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3일 어린이집 한마을 체육대회와 관련,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과천시의 보물"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금일 행사에는 지역 내 민간·시립·직장 등 어린이집 34곳의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19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 도모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신 시장은 설명한다.
신 시장은 "매년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2020~2021년에는 열리지 못하고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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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육대회에서는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