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폭우 피해주민 일상 복귀하도록 최선다해 행정적 지원 할 것"

2022-09-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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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주민 6억2500여만원 지방세 세제지원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최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6억2500여만 원의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수해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른 취득세, 자동차세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의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재산·주민세까지 감면 지원했다.

방 시장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 접수된 피해 사실 내역을 토대로 현재 지방세 총 5154건, 6억2500여만 원을 자체적으로 직권 감면 처리했다. 신속히 환급도 추진하고 있다.

방 시장은 침수 차량 대체 취득에 대한 취득세 109건 1억7100여만 원, 침수 차량 자동차세 88건 1300여만 원, 침수 주택·건축물·농경지에 대한 재산세 3325건 3억7000여만 원 등을 감면했다.

한편 방 시장은 피해 주민에게 기납부 세액을 환급해 주고자 안내문 개별 발송과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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