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사흘째 하락하며 1160선으로 후퇴했다. 27일(현지시간)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7.81포인트(0.67%) 떨어진 1166.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174.35로 출발한 후 장 중 내내 1166~1180포인트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거래 초반부터 시장 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약했다. 특히 빈홈(VHM -3.22%), 빈그룹(VIC -1.61%) 등 빈그룹(Vingroup)의 테마주가 줄줄이 하락한 것이 지수의 낙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6170억동(약 6359억5830만원)으로 집계됐다. 175개 종목은 올랐고 241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5일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3847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비나밀크(VNM), 남롱투자(NLG), 모바일월드(MWG) 등이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헬스케어(0.79%) △증권(0.27%) △은행(0.25%) △건설(0.22%) △숙박·외식(0.16%) 등 5개 부문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업종은 하락했고 이 중에서도 광산업(-3.16%)의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베트남투자개발은행(0.9%)만 상승했다. 노바랜드(NVL), 마산그룹(MSN), 화팟그룹(HPG) 등 3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빈홈(-3.22%)과 비나밀크(-2.16%) 등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16포인트(0.06%) 내린 255.52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박스권에 머물며 전날 대비 0.03포인트(0.03%) 상승한 86.71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거래 초반부터 시장 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약했다. 특히 빈홈(VHM -3.22%), 빈그룹(VIC -1.61%) 등 빈그룹(Vingroup)의 테마주가 줄줄이 하락한 것이 지수의 낙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0조6170억동(약 6359억5830만원)으로 집계됐다. 175개 종목은 올랐고 241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5일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3847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비나밀크(VNM), 남롱투자(NLG), 모바일월드(MWG) 등이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헬스케어(0.79%) △증권(0.27%) △은행(0.25%) △건설(0.22%) △숙박·외식(0.16%) 등 5개 부문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업종은 하락했고 이 중에서도 광산업(-3.16%)의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베트남투자개발은행(0.9%)만 상승했다. 노바랜드(NVL), 마산그룹(MSN), 화팟그룹(HPG) 등 3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빈홈(-3.22%)과 비나밀크(-2.16%) 등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16포인트(0.06%) 내린 255.52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박스권에 머물며 전날 대비 0.03포인트(0.03%) 상승한 86.7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