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 일행, 부안군 방문
이번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은 지난 5.23일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과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약사항을 논의하고 교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논의된 주된 사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부안군 농촌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부안군에서 요청 시 베트남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이 협력방안을 증진시켜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하자는 내용였다.
부안군을 방문한 베트남 카마우성 럼반비 부위원장은‘지난 계절근로자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적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기회를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5월23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고 현재 부안군에는 262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다.
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업의 미래 정보화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8일에서 10일까지 온라인으로 UCC(청년부, 장년부), 단체UCC, 페북라이브방송, 블로그 포스팅(청년부, 장년부)과 오프라인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부문에 걸처 다양하게 경진이 펼쳐졌고, 시상은 9월 20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8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부안군에서는 7개부문에 17명이 참여하여 단체 UCC 부문 최우수상과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이철희), 블로그포스팅 청년부에서 우수상(이현미),블로그 포스팅 장년부 장려상(황향순), 개인 UCC 부문 우수상(박진숙),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정보화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은 정보습득과 관련 기술의 활용으로 농산물이나 마케팅 차별화를 통한 역량개발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