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해외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청소년·교육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기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타우랑가시는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중심 항구도시로, 세계적 키위 브랜드 회사인 제스프리 본사가 위치해 있다.
특히, 안산시와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 시장은 멜리사 길링엄 타우랑가시 교육연합 지역관계팀장 등과 양 도시 교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재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타우랑가시와 다양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