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 메이커센터에서 드론스토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거제시 관내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시 연령에 따라 초등부(11~13세), 중·고등부(14~19세)로 자동 접수된다. 신청할 수 있는 부문은 조립 부문 20팀(단체전), 레이싱 부문 100명(개인전), 드론축구 부문 6팀(단체전)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접수 방법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링크 접속해 접수 질문에 응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드론 축구 부문이 신규 개설돼 좀 더 다양하고 활동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 또한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면서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메이커센터는 드론 뿐 아니라 3D프린터, VR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할 거제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 면소재지 자연마을 6곳, 자연취락지구 지정
건폐율 완화(40%→60%)로 주민불편 해소 대상 지구는 주민이 집단적 생활근거지로 이용되고 있는 동부면 산양4지구(24만8044㎡) 등 6개 지역으로 문동동 삼룡지구(3만5372㎡), 사등면 견내량지구(25만8555㎡), 하청면 하청지구(26만1840㎡), 장목면 장목지구(28만5939㎡)는 신설되는 지역이며, 남부면 도장포지구(12만15㎡ → 12만601㎡(증 586㎡))는 변경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취락지구 지정에 따른 건폐율이 완화돼 건축물의 신·개축과 주거환경 개선 및 정주환경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현실에 맞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해 균형 잡힌 거제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