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4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

2022-09-16 15:06
  • 글자크기 설정

10월 14일까지 접수…대상에 상금 100만원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제4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무주 출신 비평가인 김환태 작가의 순수 비평정신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접수기한은 10월 14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무주와 김환태를 주제로 하는 자유형식의 문학작품으로 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다. 

표지를 포함한 응모 작품 1부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저작권 분쟁, 표절, 모방 등의 문제가 있거나 타 대회에 입상 또는 발표한 사실이 있는 작품은 접수가 제한된다. 

당선작은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해 오는 오는 10월 21일 무주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연락할 예정으로 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전라북도도지사상) 1명에게는 상금 70만원, 은상(전라북도교육감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동상(무주군수상) 3명 각 30만원, 가작(무주군수상) 8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눌인(訥人) 김환태(1909~1944년) 선생은 무주 출신의 한국 비평문학의 선구자로, 무주군은 그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김환태문학관을 설립해 운영 중이고, 해마다 11월 눌인 김환태문학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무주군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사진=무주군]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대표 김진섭)는 1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예비 귀농·귀촌인 컨설팅과 더불어 귀농인이 제대로 정착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로, 지역화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재능기부를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진섭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꼭 필요한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무주가 제2의 고향이 된 만큼 부모 된 심정으로 아이들을 뒷받침하고 싶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