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는 미래를 향한 유한킴벌리의 실천적 변화의 모습과 그간의 성과 및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스페셜 페이지를 통한 ESG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해 공개했다. 또 안전보건경영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 걸친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평가기준 검토 후 공개 데이터 영역 및 항목 확대를 통한 기존대비 상세하고 투명한 ESG 데이터 공개 등을 담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전년대비 중대성이 높아진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함께 안전보건 경영 방침, 지배구조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유한킴벌리의 노력을 상세히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창립 이래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결정과 실현을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바탕으로 경영진부터 사원까지 환경과 사회를 함께 고려한 경영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내재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