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롯데시네마 안양점·성남중앙점·용인역북점·용인기흥점, 스타벅스 감정DT점,안양컨트리클럽 등 6곳이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관련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해야 한다.
한편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표창 수여와 함께 공표 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