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설사 논란에...해태제과, '쿼카젤리' 전량 자율회수

2022-09-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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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의 쿼카젤리 제품. [사진=해태제과 홈페이지 캡처]

해태제과는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해 시중에 유통 중인 ‘쿼카젤리(56g)’ 제품을 자율적으로 전량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쿼카젤리를 먹고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제품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태제과 측은 "쿼카젤리는 안전성이 검증돼 전세계 식품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 솔비톨)이 첨가된 무설탕 젤리제품"이라면서도 "해당 제품과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당알코올을 소화하지 못하는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어 자율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는 현재 자체 보유 중인 재고물량은 즉시 출하 정지하고 시중 유통 물량은 전량 회수한다. 모든 직원들이 거래처를 직접 방문해 최대한 신속하게 회수조치를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해태제과 고객만족실로 연락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제품의 식품첨가물과 고객불편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건강에 더 좋은 안전한 제품만을 만들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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