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지난 6일 대한민국재향 경우회 전남지부(경우회장 임희택)와 협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가정에 대한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우회 전남지부 제안으로 관내 사회적약자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중 생필품 지원 대상자 8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11만원 상당의 과일, 생필품(라면, 화장지)을 각 주거지로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을 받은 독거노인 김 모씨(87·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비싸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