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다.
이번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취향 공동체로 묶는 것이다.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라이프플러스와 집단을 뜻하는 영어 트라이브(Tribe)를 합성해 의미를 더했다.
사용자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트라이브’에 입장해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골프, 런닝(달리기), 불꽃축제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평소 달리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런닝 트라이브’에 입장하면 된다.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 앱’을 통해 10km, 20km 코스 완주 후 인증을 하면, 마라톤 대회 무료 초대권 등에 응모할 수 있다.
‘불꽃축제 트라이브’에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 불꽃축제(10월8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준비사항, 불꽃 사진 찍기 팁, 과거 불꽃축제 사진 등이 마련된다.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은 "고객과 브랜드, 고객과 고객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