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름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7%(300원)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2조36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6척, 81억7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목표 89억달러의 92%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