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7척 수주 소식에 강세

2022-09-06 14: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름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7%(300원)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조 규모의 공사 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2조36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6척, 81억7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올해 목표 89억달러의 92%를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