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안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9월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 공동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 주관하에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한 문화교류의 장 형성, 청소년 공연무대와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이 수리산문화축제와 연계해 기획했으며, 추석을 맞아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안양시의원과의 멘토링
어린이의회는 청소년의 권리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발굴과 제안을 거쳐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 날 멘토링에는 안양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멘토로 나섰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윤경숙 위원장, 김보영 부위원장 등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어린이의회 각 정당별 공약과 정책에 대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석구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양시의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