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국내 전 지점 '금융복합점포'로 전환

 

NH농협캐피탈은 국내 전 지점(영업소)을 금융복합점포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성 제고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시범 작업도 이미 끝마쳤다. 올 상반기 대전, 부산, 광주지역 지점에서 오토금융(자동차리스, 렌터카, 승용차할부 등)과 개인금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창원출장소 신규 오픈 및 장한평과 평택에 신규 복합지점 개소 등을 준비 중이다.
 
NH농협캐피탈은 향후 직원 1인당 생산성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금융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도 더 커진다. 취급상품도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복합점포로 체질 개선을 통해 더욱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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