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안산시 수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지난 8월 기상 관측사상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큰 피해와 사고가 잇따랐고, 안산시도 건물침수 40건, 도로침수 82건, 도로파손 9건, 토사유출 12건 등 피해를 입었다.
한편 공사 서영삼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했다”면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