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대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 개발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18시까지 서류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백엔드 개발 △애플 운영체제(iOS) 애플리케이션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등 부문이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이거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전공과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개발자의 경우 오는 14~23일 서류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백엔드 개발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이며, 국내 웹툰 서비스 개발자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실무 개발 경력 2년 이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네이버웹툰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프리·실무·컬처핏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컬처핏 인터뷰에는 기업문화적합도 검사가 포함된다. 컬처핏 인터뷰를 통과한 개발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또는 개발조직 리드와 부서 결정 미팅이 이뤄진다. 합격자의 커리어 방향성 및 업무 선호도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CTO는 "자사는 수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한 글로벌 톱 서비스로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자유롭고 콘텐츠풀한 네이버웹툰의 문화를 누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수한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