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대상을 확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달 1차 피해 조사 이후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300여 세대에 예비비 6억여원을 투입해 세대당 200만원씩 2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 대하여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수해피해를 겪은 시민 한분 한분이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