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공간정보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원장,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공간정보 개방 관련 컨설팅 및 민간·산업계 활용 지원 △공간정보 행사 연계 및 기업협의체 운영 △공간정보 구축·갱신 관련 최신기술 도입 협력 △전문가 인적자원 교류 △국내 공간정보 기업·솔루션의 해외진출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이다.
전만경 원장은 “이번 서울디지털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도시인 서울시의 공간정보 정책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진흥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함으로써 서울시 공간정보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