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지난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가량 늘어난 판매 실적을 거뒀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3590대, 수출 1만461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내수는 24.3% 감소했지만 수출은 23.1% 증가했다. 총 판매량은 1만8208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9.6% 늘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198대, 958대 판매되며 선전했다. 수출 물량 중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총 857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파크는 2188대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한국GM은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2.4% 감소한 16만7030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2만5258대, 수출 판매량은 14만1772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각각 41.0%, 4.1% 감소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 인도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쉐보레는 브랜드 내 대부분 차량에 대한 고객 인도 시간을 크게 앞당겼다”며 “하반기에 트래버스, 타호, 볼트 EV·EUV, 이쿼녹스 등 폭넓은 제품 구성이 이뤄져 상승 동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3590대, 수출 1만461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내수는 24.3% 감소했지만 수출은 23.1% 증가했다. 총 판매량은 1만8208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9.6% 늘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198대, 958대 판매되며 선전했다. 수출 물량 중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총 857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파크는 2188대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한국GM은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2.4% 감소한 16만7030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2만5258대, 수출 판매량은 14만1772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각각 41.0%, 4.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