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31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6개市 시장 협의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이 시장을 비롯, 정명근 화성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운영비 정산과 2023년 예산 분담, 6개 시 공무원 파견, 군포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봉안시설과 주차장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안산시 사사동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화장비용으로 그 동안 서울, 인천, 수원 등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의 장례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6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비용은 1구당 16만원, 봉안시설 사용료는 50만 원이다. 또한 장례식장과 자연장은 관외 자격으로 사용 가능하다.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 표창장 수여
이 시장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에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상록구 주민복지과 최승환(사회6급) △중앙동 주수정(사회8급) △중앙동 우정애(사회8급) △호수동 박규용(행정8급) △단원구 도로교통과 연태우(공업7급) △도시계획과 정윤서(시설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