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31일 "신속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 신속추진 TF팀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부시장을 추진 단장으로 상‧하수도, 하천, 녹지, 공원, 도로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T/F팀을 꾸려 분야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해 시민 불편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 시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우선으로 삼아 주택과 농지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 착수 후에는 주기적인 자체 안점점검과 현장별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철저한 수해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