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개 신흥국 금융감독당국 직원 초청 핀테크 연수

2022-08-30 08:16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사진=아주경제DB]

금융감독원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등 11개 신흥국 금융당국 직원 18명을 상대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핀테크 산업 동향, 디지털금융 감독, 기후위험 대응 등의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핀테크지원센터, 세계은행,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은행연합회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했다. 국내 시중은행 IT센터 방문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흥국 감독당국에 금융감독 지식 공유를 통해 감독기관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