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어르신들 더 많은 복지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2-08-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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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르신 복지 정책 사업에 어르신 의견 적극 반영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6일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의를 열고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좋은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완철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추진사항 동영상 시청, 분과별 제안내용 및 부서의견 보고, 총평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별로 4차례 회의를 거쳐 총 20건의 어르신 정책을 발굴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실버 바리스타가 있는 빛을 품은 카페, 행복과 건강을 배달하는 시니어 샐러드 가게, 인생 정원에서 꽃피우는 웰다잉 프로그램, 등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 검토가 필요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에 전달, 노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다양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들의 지혜를 체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노인 정책 심의·자문기구인 노인위원회를 꾸려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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