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 열어

2022-08-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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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에코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여는 데 이어 하반기 에코디자인 아카데미도 운영하는 등 시정운영에 활기를 띠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내달 1일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돈, 워리! 빚, 해피!’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에서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편 자가검진 사업인 ‘웃는 광명 만들기’ 현황 보고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돕고자 가계부채 전문상담사 서경준 강사가 부채관리 특강도 가진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022년 하반기 에코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사진=광명시]

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에코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에코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에코디자인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의 정규 체험과 10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단체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정규 체험은 평일에 진행되며, 나무로 업사이클, 나무로 생활소품, 자투리 가죽 소품, 청바지 소품 등을 운영한다.


단체체험은 우유갑, 자투리 가죽, 입지 않는 청바지 등 다양한 업사이클 재료로 밀키 프레임, 가죽 파우치, 에코백 패치워크,반려견용 천연비누, 뼈다귀 장난감 등을 만들어보는 26가지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광명시]

아울러, 주말 체험은 매주 일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하나의 가구 작품을 만드는 가족목공교실을 운영하고, 많은 관람객이 업사이클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토요일 ‘병조명’, 일요일 ‘양말목 물병 가방’ 수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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