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오엠쥐 온 더 블록'을 주제로 오엠쥐의 상징인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3일 강남역을 시작으로 24일 홍대입구역에서 선보였으며, 25일과 26일에도 홍대입구역을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거대 랄라베어 인형과 노란 정장을 입은 일명 '오엠쥐 맨' 8인이 웰컴 댄스로 시작해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엠쥐 제품의 특징인 '고소함'에서 착안된 언어유희로 소비자에게 고소장을 전달하는 게릴라 칭찬 이벤트, 무더위를 날려주는 고소한 바람 송풍 이벤트, 고소함의 기준을 세우는 물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일)'과 함께 퇴장한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출시 후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랄라베어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앞세운 재미난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