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 명장면 광고에 담았다

오비맥주 카스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 획득 장면을 TV 광고에 추가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실제 경기 장면을 넣은 카스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오비맥주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획득 소식에 맞춰 기존 올림픽 TV 광고에 오상욱 선수 경기 장면을 추가한 버전으로 교체했다.

오비맥주 측은 "승리 기쁨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하기 위해 경기 순간을 신속하게 광고 영상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상욱 선수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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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는 팀코리아 선전을 기원하며 온·오프라인 응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팀 코리아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335ml)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는 오상욱 선수 우승 소식과 함께 오픈 직후 2시간 만에 1만팩이 전량 매진됐다.

또 올림픽 기간 ‘카스 0.0’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전국 10개 업장에서 미니 펜싱게임, 미니 양궁 게임 등 올림픽 참가 종목 관련 게임을 운영해 금메달 오프너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